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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입국 전, 항공사로부터 PCR 혹은 신속항원검사 자료를 준비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필 출국일 직전이 공휴일인 현충일이어서 부랴부랴 관련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중국 입국 전 PCR 검사 조치 폐지(23.04.29~)
위 기사 내용으로 알 수 있듯, 중국 입국 전 PCR 검사 조치는 폐지되었기 때문에 PCR 검사 확인서는 준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아시아나항공에서 보낸 메시지 때문에 조금 불안하여 챗봇 서비스를 이용해 문의해 보니, 각국의 코로나 관련 출입국 규정이 워낙 빈번하게 변경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목적지 국가의 정부 안내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중국 정부가 발표한 대로 PCR 검사 조건은 폐지된 것이 맞습니다.
신속항원검사 확인서 역시 필수 아닌 선택
괜히 불안한 마음에 영문으로 신속항원검사 확인서를 발급해 주는 내과를 찾아가 확인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내과에서도 '중국이 아직 신속항원검사 확인서를 요구하냐'며 의아한 반응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필수가 아니겠거니 짐작은 했습니다만, 이왕 병원까지 간 김에 3만 원을 내고 확인서를 발급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중국 입국 과정에서 어느 과정에서도 코로나 관련 확인서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코로나 관련 검사 때문에 불안해하고 계시다면 마음 편히 가지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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