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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대한민국으로 입국할 때에는 외국인, 내국인 모두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한국행 비행기 혹은 한국 공항에서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만, 사이트를 이용해 미리 작성하고 입국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중국 출입국 절차에 필요한 중국 세관 코드 정보를 찾고 계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준비물
1. 여권 번호
2. 이메일 주소
3. 탑승한 항공권 정보
4. 건강상태 정보
큐코드 생성 방법
일단 큐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사이트(https://cov19ent.kdca.go.kr)에 접속합니다. 해당 사이트 주소는 한국에서 해외로 출국할 때 목적지 공항에 도착하면 질병관리청에서 발송하는 문자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로 접속하시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총 5개 언어가 제공됩니다. 편한 언어를 선택하셨다면 '입국 전 검역정보 입력하기'를 눌러 정보 기입을 시작합니다. 여권 번호 및 이메일주소를 적으셔야 합니다. 생성한 큐코드를 다운로드할 때 필요하니 꼭 정확하게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이름, 생년월일, 한국 도착일, 거주지 주소, 연락처 등을 기입하게 됩니다. 만약 한국 핸드폰 번호가 없으시다면 '휴대전화 미소지'에 체크하시고 그 밑에 한국 내에서 연락 가능한 사람의 전화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최근 14~21일 이내 방문한 국가를 입력합니다. 만약 여러 국가를 방문하셨다면 '+방문국가 추가 입력'을 선택하여 모두 기입하셔야 합니다. 그 후 최근 21일 동안 보기에 나열된 증상이 있었는지 답변합니다. 증상이 없었다면 '증상 없음'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 후에는 입력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쭉 훑어보시고 잘못된 정보가 없는지 확인하세요. 이 단계까지 모두 완료하면 QR코드, 즉 큐코드가 생성됩니다.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셔서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시고, 한국 도착 후 입국장에서 해당 큐코드를 제시하시면 빠르게 입국장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단, 큐코드는 일회용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매번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때마다 새로 정보를 기입하여 새 큐코드를 생성해야 합니다.
큐코드 다운 방법
만약 큐코드를 생성했을 때 깜빡하고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으셨다면 사이트에서 '입력 결과' 메뉴를 통해 다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여 큐코드 생성 시 적었던 여권 번호,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도착일을 입력하시면 큐코드를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잊지 말고 다운로드하시기 바랍니다.
큐코드를 미리 생성하지 않았다면? 수기로 건강상태 질문서 작성
큐코드를 미리 생성하지 않았다고 해서 한국 입국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수기로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1. 한국행 비행기에서 승무원 안내
한국행 비행기 탑승 시 승무원의 안내를 받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세관신고서와 함께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승객마다 확인하니 이때 서류를 받으시면 됩니다. 건강상태 질문서는 노란색 종이입니다. 서류를 받아 작성하신 후 한국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여권과 함께 잘 보관하였다가 입국장에서 해당 서류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2. 공항 도착 후 입국장 근처에 놓인 건강상태 질문서 작성용 탁자
만약 한국행 비행기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건강상태 질문서를 받지 못하셨다면 한국 공항에 도착하신 후에 작성하시면 됩니다. 공항에 도착하시면 입국장으로 가는 길 곳곳에서 큐코드 생성과 관련된 입간판과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리 생성하신 분이라면 큐코드 이미지를 준비하시면 되지만 큐코드가 없는 분이시라면 입국장 근처에서 건강상태 질문서 작성용 탁자로 가시면 됩니다. 그곳에는 노란색의 건강상태 질문서와 펜이 준비되어 있으니 차분하게 작성하시고 입국장에서 해당 서류를 제출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