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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에 올렸어야 했는데 이래저래 일이 바빠서 업로드가 조금 늦어졌다. 그리고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연말에 큰돈이 들어갈 일이 생겨서, 조금이라도 더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운용 계획을 변경했다.

 

24년 09월, ISA 및 연금저축펀드 포트폴리오

- 연금저축펀드

연저펀은 기존 30만원 납입에서 10만원 납입으로 변경한다. 월초에 자동매수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9월까지는 기존 계획대로 30만원을 납입했다. 아예 운용을 중단하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조금이라도 넣어서 세제혜택을 보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운용을 중단해 버리면 중단한 기간 동안 경제 뉴스나 시장 상황을 살피지 않을 것 같아서... 최소한의 금액이라도 넣기로 했다.

 

 

- ISA

ISA는 납입 중단. 3년 뒤의 나에게 목돈을 만들어주기 위한 계좌인데, 당장 3개월 뒤에 현금이 필요한 상황이 됐으니 잠시 중단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결정을 내리기 전에 30만원을 부어서 ACE 미국나스닥100 평단을 꽤 낮춰 놓았다. 지난 달에 20,558원이었는데 지금은 20,033이니 나쁘지 않은 셈. 최근 이란-이스라엘 등 국제 정세가 긴박해서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짙어지는 탓에 주식 금액이 빠지고 있다. 나스닥100 현재가가 1만9천원대로 떨어져서 조금이라도 더 매입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당분간 참는 것으로...

아,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은 오르면 팔려고 대기 중인데, 이게 은근 엉덩이가 무거운지, 나스닥100 오를 때도 많이 안 가더라. 뭐 그래도 언젠간 오르겠지 ㅎㅎ

 

여담

목돈이 필요할 일이 생겨서 남는 돈을 잠시 그대로 두고 있는데, 이게 뭔가 아까워서 일단 이율 2.3% 파킹통장에 넣어두었다. 발행어음에 넣어둘까 고민 중이긴 함. 돈 관리 참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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